(제천=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새누리당 김회구(사진) 20대 총선 제천단양선거구 예비후보는 2일 “제천시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인 의병정신을 더욱 함양하기 위해 시내권에 의병기념관 건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제천시는 지난해 화산동 야외 음악당 앞을 ‘의병광장’으로 지정한 바 있으나 의병광장과 의병기념관이 격리돼 있는 상황”이라며 “시내권 의병기념관 건립 필요성이 더 커지는 대목”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의병기념관 건립 방안으로 첫째는 의병광장이 있는 현 야외음악당 자리에 의병기념관을 건립과 둘째는 구한말 의병들의 전투현장인 남산이 바라다 보이는 현 문화회관 자리에 의병기념관을 건립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