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한 더민주 후보 ‘네 번째 민생UP 플랜’ 발표

 

(옥천=동양일보 김묘순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재한(53·사진) 보은·옥천·영동 예비후보는 지난 1일 남부 3군을 위한 ‘네 번째 민생UP 플랜’ 농업·지역경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선거를 통해 국회에 들어가면 젊고 활기 있는 농촌만들기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선적으로 ‘청년 농촌·농업 취업 지원센터(일명: 청년취농지원센터)’를 설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계적으로 ‘청년 등 취농촉진을 위한 특별법’을 제정해 농촌 및 농업에 취업을 통해 정착하고자 유입하는 청년인구에 대한 공익적 지원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청년취농지원센터는 농촌을 살리고 보존해야 한다는 국가적 책무 및 공익적 필요에 기반한 지원과 함께 청년인력을 취업이라는 적극적 동기를 통해 농촌 및 농업으로 유입시킬 수 있는 정책적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나아가 ‘청년일자리 펀드’의 실질적 재정지원 도출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 등 취농촉진을 위한 특별법은 농촌정착을 위한 유급교육훈련지원, 영농자금 융자, 이사비용 지원, 출산자금지원 및 육아 관련 제반 비용지원, 농업 종사자에 대한 자금지원 등 정책자금지원을 위한 법률적 근거”로서 “단기간 내에 법제정이 어려운 경우 충북도부터 지자체 차원의 조례제정과 조례를 근거로 한 예산지원 및 사업추진과 법률제정 등 전략적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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