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지난달 29일 새청주로타리클럽이 청주종합사격장을 방문해 충북도내 사격 우수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양일보 신홍경 기자) 새청주로타리클럽(회장 조동호)은 지난달 29일 청주종합사격장을 방문, 훈련 중인 사격 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날 새청주로타리클럽은 청주종합사격장을 방문, 시즌이 시작되는 3월부터 전국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각종 전국대회 및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충북사격을 빛낸 전수연(복대중3), 강민지(내수중1), 이소정(남성중3), 장희윤(주성고1), 김준호(충북체고1)선수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됐다.

충북사격연맹 권호택 회장은 “새청주로타리클럽에서 매년 우수선수들에게 베풀어주는 관심이 지난 2년 간 전국체전에서 충북사격이 종합우승을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감사의뜻을 전했다.

조동호 새청주로타리클럽회장은 “도내 사격 우수선수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더 열심히 훈련하길 바란다”면서 “지속적으로 선수육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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