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청주세무서는 3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광진 (주)낫소골프 대표이사가 일일명예세무서장을, 이현주 세무사가 일일명예 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됐고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 등 13명에 대해 표창했다. 또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해 50년 이상 사업장을 유지하며 지역경제에 이바지한 사업자 2명에 대해서 감사장과 함께 50주년 기념 사업자등록증을 증정했다.

청주세무서는 이번 납세자의 날을 맞아 국가재정에 기여한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동청주세무서에서도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주)케이티앤지(국무총리상), (주)기하엔지니어링(기획재정부장관상), (주)성원안전(국세청장상), 박광석세무회계사무소(대전국세청장상) 등 모범납세자와 세정협조자에 대한 표창을 했다.

김정순 동청주세무서장은 “대내·외 경제 환경변화에 맞춰 세제·세정측면에서도 적극 뒷받침 하겠다”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납세 불편을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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