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호 광장서 개최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아산 평화의 소녀상이 8일 신정호 광장에 세워진다.

평화의 소녀상 아산건립 추진위원회(집행위원장 박진용, 이하 위원회)는 이날 복기왕 아산시장과 유기준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김준표 아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제막식 행사에는 경기도 광주‘나눔의 집’위안부 할머니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지난해10월 출범해 120여개 기관·단체 2000여명이 추진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의지와 정성으로 5000여 만원을 모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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