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충북연극연합팀의 ‘혈맥’이 34회 충북연극제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충북연극협회는 지난 5~6일 열린 충북연극제에서 충북연극연합팀의 ‘혈맥’이 대상, 극단 언덕과개울의 ‘학도가 말하길, 너말고 늬愛미’가 금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연출상은 이창구씨가, 최우수연기상은 문길곤·이순정씨, 우수연기상은 김진석·이은희씨가 선정됐다.
또 신인연기상은 이병철·문의영씨가, 특별상은 이영호씨가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충북연극연합은 오는 6월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연극제에 충북대표로 출전한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