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새누리당 정연상(사진,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후원회가 지난 4일 오후 2시 청양읍내 사거리 인근에 사무소를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신원 후원회장과 정연상 예비후보를 비롯해 청양, 부여, 공주에서 몰려온 지지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 후원회장은 “정 예비후보의 원활한 선거비용 조달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 후원금 모금과 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밝혔다.

‘강한 백제’를 캐치프레이즈로 지난해 12월 15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예비후보는 “제2의 인생은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인으로 겸손하고 진정성을 갖고 한발 한발 전진하는 젊은 정치인이 되겠다”며 “아낌없는 후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공주시 계룡면에서 상성초, 경천중, 정안의 한일고(1회)를 거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통령인수위 실무위원과 국회정책연구위원(2급), 산자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한 뒤 현재 새누리당 중앙당 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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