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송태영(청주 흥덕구·사진) 예비후보는 7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 개선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대형마트가 지역의 재래시장이 더 이상 설자리가 없어지게 만들었고 영세상인들의 생계를 심각하게 위협해 궁극적으로 지역경제의 위축과 서민경제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그는 “재래시장 건물의 현대화보다는 재래시장의 특성화와 시장 주변의 도로 정비, 공용주차장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