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종환(청주 흥덕구) 예비후보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구·사진) 예비후보는 7일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지역사회 중심의 발달장애인 지원 체계 구축’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갖고 장애인 투표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충북장애인부모연대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의 주요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장애인의 평등한 참정권 확보를 위한 장애인 투표편의 보장을 요구했다.

도 예비후보는 “선거 때마다 장애인 정책이 쏟아지지만 정작 평등한 참정권 보장조차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게 현실”이라며 “장애인차별금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편의가 제공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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