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김재욱(청주 청원구·사진) 예비후보는 7일 ‘초등학교 치과주치의 의료지원 공약’을 내 놓았다.

김 예비후보는 평생 구강건강의 기틀이 되는 유년기의 치과 건강을 위해 지자체 및 국가가 포괄적인 구강관리를 지원하는 구강검사·진료, 치아 홈 메우기, 치석제거, 구강보건 교육 등을 공약했다.

그는 “이 사업은 신청지역의 치과 의료기관에서 초등학생이 진료를 받고 의료기관에서 지자체에 관련 의료비를 청구하면 지자체가 지원비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우선 청원구 지역을 최우선으로 실시하고 전국적 시행을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