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TP와 위·수탁협약

▲ 9일 충북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충북개발공사와 충북테크노파크 관계자들이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건축공사 위·수탁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9일 충북테크노파크와 ‘글로벌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 건축공사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천연물 원료제조 거점시설은 국내 재배 생산되는 한약재 등 천연물에 대한 표준 제조공정을 확립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제천시 왕암동 제천2산업단에 세워지는 이 시설에는 총사업비 181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계용준 사장은 “제천시 한방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기틀을 마련하고 천연물 원료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의 틀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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