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의 재난관리실태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국민안전처의 ‘2015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기관표창과 재정인센티브 7000만원을 받게 됐다.

도는 사전대비, 신속한 재난 상황관리, 여름철 폭염대책 추진, 예·경보 구축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 간부공무원 현장책임제 운영 등으로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 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24시간 연중무휴 재난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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