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누리당 지유석 예비후보가 지난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청주시 서원구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최지현>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새누리당 지유석(45) (사)개인정보보호법학회 홍보이사가 4.13 총선 청주 서원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지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보통신 경제 전문가로 서원구를 위해 일할 기회를 부여받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가 국태민안(國泰民安)이라는 정치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지 못했다”며 “선택해준다면 국가적 책무는 물론 장기간 소외됐던 지역 발전 과제를 주저함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금은 세종시로 편입된 옛 청원군 부강면 출신의 지 예비후보는 고려대 경영학과와 경영대학원, 미국 버클리대 법과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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