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진석 예비후보

 

(공주=동양일보 류석만기자) 제20대 국회의원선거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진석(사진)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오전, 부여군 부여읍 염창리 소재 조폐공사제지본부를 찾아 조폐공사의 대전시 이전을 강하게 반대했다.

정 예비후보는 조폐공사의 이전 계획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기관인 만큼, 열악한 지방경제 상황을 감안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만 한다”고 지적했다.

은행권에 사용되는 보안용지를 제조하는 부여 제지본부는 노후 장비교체 및 상주직원 후생복리의 목적으로 부여군에서 대전시로의 이전계획을 자체적으로 검토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