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강훈식 예비후보

 

(아산=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아산을구·사진)예비후보는 11일 한국이 OECD 29개국 중 여성불평등 지수가 최하위인 것과 관련해 “이제는 국회가 여성 불평등의 문제에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예비후보는 “영국 주간 ‘이코노미스트’가 최근 발표한 OECD 국가들의 유리천장 지수(여성불평등 지수)에서 한국은 25점을 받아 최하위를 기록하고, 우리나라의 남녀 임금격차는 36 .7%로 OECD 국가들의 평균인 15.6%와 큰 차이를 보였다” 며 “과거보다 여성의 지위가 많이 향상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여성들이 겪는 불평등, 유리천장은 존재하고,여성이 일과 육아중 하나만을 선택해야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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