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모(편집국부장/세종지역담당)

▲ 임규모(편집국부장/세종지역담당)

행복도시건설의 주관 부처인 행복청이 누구나 살고 싶은 세계 모범도시 행복도시 세종 건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행정기관 등의 이전계획에 따라 2006년 개청된 행복청은 그동안 도시기반 구축과 정주여건 구축 등 행복도시 건설의 산파역을 담당해 왔다.
행복청은 도시건설은 물론 세종시(행복도시)홍보에도 적극 나서는 등 정부 3.0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세계전문직 여성연맹(Bpw) 한국연맹 전국 시·도 회장단 30여명은 지난 12일 행복도시 건설 청을 방문, 회의를 개최했다. 이후 이들 일행은 행복도시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대통령기록관, 호수공원, 정부세종청사, 국립세종도서관, 행복도시 홍보관 등 곳곳을 둘러봤다.
휴일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복청은 행복도시 홍보를 위해 박명식 차장을 필두로 전국에서 행복도시를 찾아온 이들 일행을 맞아 온종일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이들 일행은 국가 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행복도시의 변화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등 행복도시(세종시)의 랜드마크인 시설물을 둘러보며 웅장함 등에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의 감동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았다. 휴일도 반납한 공직자들의 안내·홍보와 정부청사 관리소, 국립세종도서관 등 관계자들의 친절한 설명 등에 다시금 감동을 받는 등 일정 마무리에는 이들 공직자들에게 연신 고마운 인사와 함께 큰 박수로 답했다.
기자가 동행한 이날 투어는 행복도시를 찾은 이들이 감동받기에 충분했다. 이들 공직자들의 이날 홍보·안내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펼치는 진정한 공직자상 이었다.
이들 같은 공직자들의 열정 하나하나가 뭉쳐졌을 때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세계 제일의 진정한 명품도시 행복도시 세종이 탄생할 수 있는 것 아닐까?.
행복도시에 대한 이들의 남다른 열정이 있는 한 행복도시 세종은 세계 최고의 명품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날 기자는 그들의 언행에서 사명감과 명품도시 건설을 향한 무궁한 잠재력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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