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양계 등 8개소 시범 운영

(진천= 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고질적인 가축질병 및 축사재해 등 축산농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ICT(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에 기반을 둔 첨단 융.복합 기술 사업을 추진한다.

ICT 융복합 축사관리시스템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축사를 모니터링 해 가축질병과 화재 등에 대한 사전 예방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양돈 농가 3개소와 양계 농가 5개소를 대상으로 이 사업을 도입해 축산 경영 안정화를 도모한다.

군 관계자는 "축산 분야에 첨단 ICT 융.복합 기술을 접목시켜 각종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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