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도종환 예비후보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더불어민주당 도종환(청주 흥덕·사진) 예비후보는 15일 “가맹업 이익공유제 법제화 등 소상공인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공약했다.

도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은 서민경제의 뿌리를 형성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월수입 100만원 미만인 소상공인이 30%에 달할 정도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가맹업 이익공유제’는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의 부당한 계약 및 거래관계 요구나 무분별한 가맹점 모집을 방지해 가맹사업의 상생모형을 만드는 것으로 법제화를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흥덕구 내 전통시장들이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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