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예비후보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청주 상당) 예비후보는 17일 남일, 문의, 가덕, 미원, 낭성 등 청주 동남권 5개면 지역을 ‘강소 농업 특구’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남권은 청주에서 근교농업지역으로 발전할 지리적, 자연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그 동안 대청호 등으로 많은 제약을 받아왔지만 이제부터 실현가능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청주시민들의 휴양, 레저 단지로 변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이를 위해 이 지역에 유기농과 특용작물 전문단지로 특화, 로컬푸드 브랜드화 및 종합 유통단지 개발, 포도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 지중해성 과일 전문단지 조성, 21세기형 레저·휴양단지 개발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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