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동양일보 류석만 기자)새로운 문화 패턴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생활 속 도서관을 논산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된다.

논산시는 지역주민의 독서편의 제공과 독서생활화를 위한 짬짬이 도서관 신청접수를 받는다.

짬짬이 도서관은 관내 병(의)원, 미용실, 카페 등을 찾는 주민이 짬짬이 책을 볼 수 있도록 사업체에 도서를 비치해 일정기간 무료로 책을 제공(대출)하는 도서관 서비스로 오는 25일까지 짬짬이 도서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짬짬이도서관 운영으로 시간이 없거나 거리가 멀어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 및 직장인, 지역주민들에게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짬짬이 도서관을 통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책 읽는 논산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논산시 관내 문고를 희망하는 병(의)원, 미용실, 카페 등 도서를 비치할 수 있는 책장을 구비한 사업체로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하거나 FAX(041-746-5769), e-메일(kyonja@ko

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 문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과 (☏041-746-5763)나 강경도서관(☏041-746-8980), 연무도서관(☏041-746-899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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