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범접할 수 없는 가창력으로 KBS2 '불후의 명곡' 안방마님 자리를 꿰찬 바다와 알리가 청주 무대에 선다.

노래잘하는 대한민국 대표가수 ‘바다&알리’ 콘서트가 4월 30일 오후 3·7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바다&알리’는 KBS2 ‘불후의 명곡’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곡들을 비롯해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영원한 가요계의 요정, 바다는 최근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 스칼렛 오하라 역으로 출연하

는 등 뮤지컬과 가요계를 넘나들며 가창력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원조 걸그룹 ses의 리더로 데뷔한 이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알리는 지난해 ‘서른, 소녀를 말하다’라는 타이틀로 단독 콘서트를 열어 큰 인기를 끌었다.

무대 위의 철부지 같은 모습을 지닌 소녀의 감성부터 소녀라고 하기엔 너무 많은 나이가 되어버린 서른의 성숙한 감성까지 알리 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공연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양일보 문화기획단(☏043-218-71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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