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정진석 예비후보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진석(사진) 예비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일대에 한옥호텔 건립을 추진, 백제역사유적 및 칠갑산 등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연계산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공주시에서 추진 중인‘한옥마을 사업’을 보다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이를 부여군과 청양군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면서 “개별적인 민자 유치와는 별도로 기업이 운영하는, 객실과 서비스 및 부대시설 등이 고급화된 한옥호텔까지 건립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주시는 UNESCO 세계유산문화 등재 이후 증가가 예상되는 방문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 조성된 숙박시설인 한옥마을을 리모델링하는 한편, 신규 부지 내에‘제2 한옥마을’을 조성하려는 계획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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