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연합당 여미전 예비후보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 민중연합당 여미전(사진) 예비후보가 지난18일 정부세종청사 5동 해양수산부 정문 앞 노숙농성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대 총선 세종시 출마를 선언했다.

여 예비후보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조합 충남세종지부 지부장을 맡고 있다.

여 예비후보는“ 민중연합당이 국민들 속에 자리 잡고 99% 국민들의 삶이 지속적으로 나아져야 한다는 열정과 결심으로 출마를 결심 하게 됐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여 예비후보는“비정규직 목소리대변, 성범죄 없는 도시, 엄마들이 아이들을 안전하게 학교로 보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여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으로 세종시는 새누리당 박종준, 무소속 이해찬, 더민주당(전략공천유력), 국민의당, 민중연합당 등 1여 4야 구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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