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까지 국내외 300여개 기업 참가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문 국제행사인 ‘바이오 코리아 2016’이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22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500여개의 부스가 설치되며 국내·외 3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참관객은 2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번 바이오 코리아 2016은 의약품, 의료기기, 융합바이오, 바이오 리서치 등 다양한 바이오 산업전시 품목들로 구성된다.

바이오·제약 및 백신, 헬스케어 분야 국내·외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되는 컨퍼런스는 항체, 줄기세포, 백신, 의료기기 등 분야별 12개 트랙, 10개 부대세션 등으로 열릴 예정이다.

비즈니스 포럼에는 35개국 300여개 기업이 참여, 기술발표회, 바이오투자 상담회 등이 펼쳐지며 부대행사인 바이오 잡 페어는 맞춤형 취업지원과 진로 컨설팅 서비스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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