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사진) 후보가 법률소비자연맹의 19대 국회의원 공약대상을 받는다.

오 후보 측은 27일 오 의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관단체인 이 단체가 주는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28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다.

이 단체는 19대 국회의원 공약 1만2000여개를 분석, 의원 4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오 의원은 사회양극화 해소 등 국가공약과 오송활성화 예산 지원, 모충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조속 추진 등에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오 의원은 “주민과의 약속인 선거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전체 국회의원 가운데 공약이행률 상위권을 차지했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공약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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