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공모사업 선정…ICT 융합 성장기반 기틀마련

▲ 기전융합 소재·부품 사업 개념도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도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전융합형 소재 부품 시험평가인증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반도체, ICT융합부품 등 기전융합형 소재·부품 시험평가를 위한 시설·장비를 구축하는 것이다. 평가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술 서비스와 제품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게 된다.

도내 ICT 융합소재부품 관련 100여개 기업에 전주기적인 기술지원을 하는 이번 사업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총 사업비 43억원(국비 30억원·도비 13억원)을 들여 5년간 추진된다.

도 관계자는 “이 사업 추진으로 도내 관련 기업의 제품기술 고도화를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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