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평생학습관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시․공간에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청주시사이버평생학습원(http://cjcity.evermbc.com)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이버평생학습원은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원하는 강좌를 홈페이지 회원가입만 하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평생학습원은 다양한 최신 교육 콘텐츠가 등록돼 있으며 어학, 문화․교양, 자녀교육, 특수 자격증 분야 등 10개 분야 364개의 강좌가 운영 중이다.

어학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자격증 분야는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한국사능력검정과정, 컴퓨터 강좌가 있다.

특히 올해에는 특수 자격증 분야를 추가해 쿠키·라이스클레이 지도사, 냅킨아트 지도사, 미용(네일)지도사 등 10개의 특수 자격증 분야를 신규 개설했다.

이미호 평생학습관장은 “바쁜 현대사회에 시민들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는 사이버를 활용하길 바란다”면서 “평생교육을 통해 다양한 지식확장의 기회는 물론, 자아실현으로 청주시민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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