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야일보 장인철 기자) 한화건설은 충남 서산시 동문동 일대에 짓는 '서산 동문 꿈에그린'을 4월에 분양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산 동문 꿈에그린은 지하 2층, 지상 2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47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문동은 쾌적한 도시환경을 갖춘 관공서 밀집 지역이어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서산 도심권에서 5분 거리에 있고 지방도 649번과 국도(29번, 32번)를 통해 당진, 태안, 대산, 홍성 등 인근지역 진·출입이 편리하다.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이동도 수월하다.

성연-음암간 신설도로(2017년 예정)가 개통되면 인근 산업단지로의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인근에는 서령중·고교와 동문초교, 서동초교, 서산시립도서관, 청소년수련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한화건설 김기영 마케팅팀장은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교육, 교통, 인프라 등 주변 입지와 환경이 우수해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충남 서산시 읍내동 1-6번지에 있고 내달 서산시 예천동 23-20번지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문의 ☏ 041-663-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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