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새누리 44.3%…더민주 27.5%·국민의당 10.9%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새누리당 충북도당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청주 서원 선거구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최현호 후보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후보를 앞섰다고 3일 밝혔다.

새누리당에 따르면 ‘국회의원으로 누구에게 투표하겠는가’를 묻는 질문에 새누리당 최 후보가 44.1%의 지지율로 32.8%의 오 후보를 11.3%P 앞섰다. 국민의당 안창현 후보는 8.2%, 정의당 오영훈 후보는 2.3% 였으며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답변은 12.6%였다.

정당지지도 또한 새누리당이 44.3%로 가장 높았고 더민주 27.5%, 국민의당 10.9%, 정의당 3.6%, 기타정당 1.4% 순이었다. 지지정당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유보 응답은 12.3%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서원구 유권자 1017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RDD) 자동응답(ARS) 및 스마트폰앱 방식으로 조사했다. 응답률은 3.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다. 통계보정은 성, 연령별, 지역별(2016년 2년 행자부 주민등록인구통계기분) 가중값을 림가중 방법을 적용해 부여했다.

이번 여론조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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