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9일까지 연초제조창 광장 일원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2016주말공예장터’가 오는 9일 낮 12시 옛 KT&G연초제조창 건물 앞 광장 일원에서 개장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공예산업 육성 강화 및 지속가능한 공예마켓 운영을 위해 공예작가, 아마추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주말 공예장터를 마련했다.

‘2016주말공예장터’는 9일~9월 24일 중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 청주국제공예페어 기간인 9월 30일~10월 9일에는 상시로 열릴 예정이다.

조직위는 지난달 28일부터 생활공예인, 동아리, 학생, 시민, 단체 등을 대상으로 참가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부스 모집 규모는 30여개이며 자동차 프리마켓도 지원가능하고, 부스 임대료는 무료다.

주말공예장터 참가방법은 방문접수(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 주말공예장터 담당자 앞)와 이메일 접수(cjicf2016@gmil.com)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주말공예장터 담당자(☏043-219-1146)에게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는 개막일인 9일 50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연초제조창 광장에서 ‘도시텃밭 가꾸기’ 개장식을 함께 열 예정이다.

‘도시텃밭 가꾸기’ 행사는 지난 2월 조직위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는 부대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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