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운영사업 주관기관 선정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이 지역 창업지원 전문기관의 역할을 맡는다.

진흥원은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의 2016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운영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일반인 창업아카데미는 ‘주요 업종별 창업교육’과 창업단계에 따라 ‘창업초기교육’, ‘창업성장교육’ 등 3개 과정으로 다음달부터 열린다.

주요 업종별 창업교육은 ICT특화분야로 ‘K-ICT기반 모바일 원격제어 고객관리 앱(App)제작 기술’ 교육과정이 진행된다. 창업초기교육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절차와 사업전략 수립에 대해 교육하며 창업성장교육은 창업자금 확보와 정부 지원 사업 활용 노하우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펼쳐진다.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운영사업과 웹툰 창작 지원사업 등 다양한 창업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진흥원은 이번 일반인 창업아카데미 운영으로 지역의 창업지원 전문기관으로의 자리를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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