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사진) 후보는 5일 청년 희망일자리 만들기와 임대주택 공급을 공약했다.

오 후보는 “19대 국회에서 대표발의해 가결된 청년고용촉진특진법을 확대, 청년고용할당제를 대기업에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주택난 해소를 위해 하나의 주거를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쉐어하우스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저소독층의 대학등록금을 최대 200만원까지 세액공제·환급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사병의 월급을 월 3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는 방안도 강구키로 했다.

오 후보는 “‘7포세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청년들이 고통 받는 실정에서 청년을 위한 강력하고 체계적인 지원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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