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박수현 후보

(공주=동양일보 류석만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수현(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후보는 지난 4일 공주·부여·청양의 지역경제활성화 및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성장거점으로 지역별 공공기관 유치 공약을 발표했다.

공주·부여·청양에 각각 △(공주) 청정홈케어 기술센터 △(부여) 임산물 연구센터 △(청양) 충남소방복합시설타운’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것이다.

우선 공주에 청정가전산업의 수출거점이 될 ‘청정홈케어 기술센터’를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청정홈케어 기술센터는 해외인증 시험평가 장비와 청정홈케어 수출지원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도내 청정홈케어 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청정홈케어 기술센터는 오는 2017~2021년까지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돼 건설될 예정이다. 특히 청정홈케어 기술센터 건립 예정지는 KTX 공주역세권으로 이 사업이 성사될 경우 KTX 공주역 활성화는 물론 주변 역세권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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