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 ‘24개의 밤, 25번째 낮’ 전

▲ 시계방향으로 노경민, 고경남, 오택관 작.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0일까지 9기 입주작가 24명의 작품 100여점을 선보인다.

1층 전시실에서는 백인혜·오택관·기민정·한진 작가의 회화작품, 요건 던호펜·기보 가츠유키·폴 쥐르커 작가의 설치·조각 작품, 김미래 작가의 드로잉, 엘마 베스트너 작가의 사진, 안유리 시모코가와·황호빈 작가의 영상, 유의정 작가의 도예 작품 등을 만날 수 있다.

2층에는 한순구·노경민·김지선·고경남 작가의 회화, 아주사 우에노·이주은·김기성 작가의 평면·비디오 설치 작품 등이 전시돼 있어 청년작가들의 독특하면서도 신선한 작품들을 즐길 수 있다.

전시 이후에는 1년간의 전시 프로그램을 담은 도록도 발간할 예정이다.

시립미술관 김수자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예술가들의 독특한 예술품 감상과 더불어 예술가들과 창의적인 생각을 나누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043-201-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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