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선 37.5%… 자체 최고 시청률

(연합뉴스)멜로에 찬물 끼얹은 총상이 충격을 전해주면서 시청률은 더 올랐다.

KBS 2TV 수목극 ‘태양의 후예’가 6일 또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방송된 ‘태양의 후예’의 13회는 전국 시청률 33.5%, 수도권 시청률 35%를 각각 기록했다. 서울 시청률은 37.5%로 집계됐다.

이는 12회의 서울 33%, 수도권 34.3%, 서울 36.6%보다 모두 오른 수치다.

시청 점유율 역시 모두 50%를 넘어, 이날 밤 10시 TV를 켠 시청자의 절반 이상이 ‘태양의 후예’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TV ‘굿바이 미스터블랙’은 4.6%, SBS TV ‘돌아와요 아저씨’는 2.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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