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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격전지> 대전 중구
<4.13 총선 격전지> 대전 중구
  • 정래수 기자
  • 승인 2016.04.07 2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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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없는 ‘무주공산’…원도심 활성화가 ‘현안’
▲ 왼쪽부터 새누리당 이은권후보, 더불어민주당 송행수후보, 국민의당 유배근후보, 무소속 송미림후보

(동양일보 정래수 기자) 대전의 ‘원조’ 정치 1번지인 중구는 전 국회의장 강창희 의원의 지역구이자 지난 17, 18대에는 현 권선택 대전시장의 지역구였다.

이번 선거에선 강 의원의 불출마로 인한 무주 공산지역으로 경선이 매우 치열했다.

새누리당의 경우 이은권 후보가 비례대표인 이에리사 의원과 경선을 벌여 이 후보가 공천을 따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대전지방검찰청 검사 출신인 송행수 변호사가, 국민의당에선 유배근 전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공천됐고 송미림 아름다운숲 이사장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현역도 없고, 원내경험이 없는 사실상 정치신인들의 격돌이어서 승패를 좀처럼 예측하기 힘들다.

새누리당 이은권 후보는 구청장 재직시절 보문산에 아쿠아월드를 조성하고 오월드를 개장하는 등 중구 발전의 토대를 마련한 행정경험을 주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그는 오랜 기간 중구 당협에 몸담아왔다는 점을 상징한 '뚝심'과 '헌신'을 내세우며 지역민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보문산 보문타워 건립 △구 도청사 뒷길 대전의 인사동거리로 조성 △유등천 우안도로 4차선 개설(안영동~오정동 농수산물시장)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검사 출신인 더민주 송행수 후보는 원도심 침체에 대한 기존 정치세력들의 책임을 묻고 변화의 바람을 통한 새인물론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송 후보는 “중구는 국회의장을 배출했다고 자기만족에 빠지면서 조금씩 쇠락해 왔고 이제는 구도심·원도심이라고 불리며 회생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앞으로 사람들이 모여들고 골목마다 활기가 넘치는 중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는 지역공약으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민·관·정 협의체 구성 △옛 충남도청사에 근현대사박물관 또는 다문화체험관 건립 △보문산 체류형 관광지 조성과 대형유통업체 입점 시 주변 상권에 끼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지역경제영향평가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당에서는 유배근 후보가 30년간 중구민들의 애환과 고통을 함께 해온 자신이 선택받아야 한다며 표심 다지기에 몰두하고 있다.

유 후보는 전 충남도청 부지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서부시외버스터미널을 복합터미널로 개발, 호남선 서대전~논산구간 직선화와 유등천 무안도로 개설 등을 공약으로 내놓았다.

무소속으로 나선 송미림 후보도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다.

(사)아름다운숲 이사장과 한국사이버진흥원 전임교수로 활동했던 송 후보는 어린이집 질적 향상 보육법, 급식비 없는 초·중·고 위한 교육법, 으능정이를 중심으로 뉴욕의 센트럴 파크와 같은 시민공원 조성을 실현하겠다고 공약했다.

대전 중구는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유권자들의 열망이 높은 곳으로 낙후지역 개발 문제와 원도심 경제 활성화가 최대 화두가 되고 있다.

후보

이은권(57)

송행수(47)

유배근(63)

송미림(53)

정당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무소속

학력

단국대 행정법무대학원

서울대 공법학과

서울대 농업교육학과

대전대 사회복지학과

경력

전 대전 중구청장

전 새누리중구당협위원장

전 대전지검 검사

변호사

전 민주당중구지역위원장

전 통합민주당 중소기업위원장

(사)아름다운숲 이사장

한국사이버진흥원 전임교수

주요

공약

보문산 보문타워 건립

옛 도청사 뒷길 대전 인사동거리 조성

원도심 활성화 위한 민·관·정 협의체 구성

옛 도청사 근현대사박물관 건립

옛 도청부지 문화예술복합단지 조성

서부시외버스터미널 복합터미널로 개발

노인전문건강체육관 건립

대흥동 생활형 영화거리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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