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 갑진주유소 앞 사거리에서 새누리당 최현호 후보의 두 아들이 유권자들에게 큰절을 하며 아버지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새누리당 최현호(청주 서원) 후보의 두 아들이 아버지의 지지를 호소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 후보의 두 아들은 연일 거리에서 아버지를 도와달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큰절을 올리며 유권자의 표심에 호소하고 있다.

장남 일규(충북대 로스쿨 2년)씨는 “아버지는 제가 초등학교 입학 전 처음 출마해 5번을 낙선했고 이번이 6번째 도전”이라며 “20여년간 변함없이 도전하는 한결같은 소신을 봐서라도 꼭 당선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남 창규(충북대 행정학과 4년)씨는 “자식으로서 당연한 도리를 다할 뿐”이라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