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이 대중국 충북쌀 세일즈에 나섰다.
이 의장은 지난 8~10일 중국 상하이 롯데마트에서 열린 대중국 쌀수출 현지 판촉행사에 참여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6개 쌀분야 영농조합이 참여했으며 충북에서는 청주시 내수읍 광복영농조합이 참여해 충북쌀 판촉홍보활동을 펼쳤다.
이 의장은 전병순 광복영농조합법인 대표의 요청으로 왕레이 중국 유창그룹 대표와 만나 고품질 충북쌀을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수출물량도 당초 5t에서 10t으로 늘었다.
이 의장은 “중국에서 안전하고 고품질 농식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북쌀 등 고품질 농식품의 중국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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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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