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정우택 후보

 

(동양일보 박재남기자)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후보는 13일간의 선거기간이 끝나는 12일 밤 청주 육거리시장에서 거리인사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정 후보는 그동안 거리유세와 인사를 통해 통합청주시의 경제활성화, 도심공동화 문제 해결과 도·농간 상생발전, 한정된 지방재정을 보완해 줄 수 있는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정치에서의 여당 중진의원의 힘있는 목소리가 필요하다며 유권자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해 왔다.

정 후보는 통합청주시 상생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상당구 5개면 중 시범단지를 선정해 신규산업단지 조성 △1인공방 청년창업지구 조성 △복합실내 체육관 건립 △상당산성 생태등산로 조성 △청주 동물원 확대 이전 △재난안전체험관 건립 △금천도서관 건립 △살기 좋은 주거환경 조성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정 후보는 “충북의 정치1번지인 청주 상당이 대한민국 제1의 상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의 꿈이 이곳 상당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상당구민의 현명한 선택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앞으로 우리동네 슈퍼맨이 돼 지역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여당 중진의원으로서 충북의 큰 꿈을 이루는데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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