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안군 ‘골프매니저 양성과정’ 교육생들이 태안기업도시 내 ‘현대솔라고CC’에서 현장학습을 하고 있다.

(태안=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태안군이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골프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 18명의 관광매니저(캐디)를 양성했다.

관광매니저 양성과정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2년 연속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국비 6094만원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20명을 선발, 교육에 돌입했다.

군은 수료생이 100% 취업할 수 있도록 ‘현대솔라고CC’와 MOU를 체결했으며 18만 골프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홍보도 할 수 있도록 ‘태안바로알기’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수료생들은 오는 6월 개장하는 지역 골프업체에 전원 취업할 예정이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