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평균 청약률 4.17대 1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시 신도시의 올해 첫 아파트 분양시장이 순조롭게 출발했다.

15일 행복청에 따르면 신도시 1-1생활권(고운동) L2블록 현대힐스테이트 세종3차(667세대) 아파트가 일반 공급 1순위 청약결과 평균 4.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진행된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334세대)과 기타 특별공급(76세대)은 각각 0.38대1, 0.053대1을 기록하며 부진, 잔여 물량이 일반 공급으로 넘어가 556세대 모집에 2320명이 청약을 신청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타입은 134㎡형으로 97대1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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