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장비·운영비 1억 6000만원 지원

 

(세종=동양일보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16 국민체력인증센터’에 신규운영 지자체로 선정돼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체력측정장비 일체와 인건비 등 연간 약 1억 6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시는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과 체력을 유지하는 체육복지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종촌동주민자치센터 지하 1층(196㎡)에 설치되는 국민체력인증센터는 세종시체육회가 운영을 전담, 운동처방사, 체력측정사를 배치해 시민들에게 과학적인 측정과 운동 처방, 건강증진교실 등을 운영하게 된다. 
시는 4월중 직원(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을 모집하고 5월 중순 개소할 계획으로 센터에 내방하는 시민은 물론 학교, 아름동 스포츠센터, 체육관 과 복지관 등을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보건소의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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