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재옥 기자)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6월까지 2016년 상반기 ‘책읽는 청주’ 선정도서인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송효상 작)를 대표도서로 활용한 각종 토론회를 벌인다.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토론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5월 11일 남성중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토론회’를 진행한다.

또 5월 중 청주교도소 재소자 대상 특별토론회와 청주 소대 대학 건축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토론회도 벌일 예정이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타인을 배려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합리적으로 주장하고 설득하는 공감토론 등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책읽는청주’ 선정도서를 매개로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