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문화야! 놀자’ 토요한마당 행사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관에서 오는 30일부터 10월까지 모두 12회에 걸쳐 토요일 오후 1~5시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문화야! 놀자’ 토요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번에 마련된 행사는 단순 체험행사의 틀을 벗어나 놀이, 과학을 접목한 창의적 체험활동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추억의 한마당 행사를 진행,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는 초상화와 크로키 그려주기, 휴(休) 콘서트, 생태자연을 이용한 숲 체험놀이, 전래놀이, 과학체험 등이 진행된다.

참가비, 재료비는 무료이며 체험신청은 충북문화관 홈페이지나 카페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일정은 충북문화관(www.cbcc.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요한마당 행사가 주말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충북문화관이 도민과 예술인으로부터 사랑받는 도심 속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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