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기적의도서관, ‘책 읽어주기’ 진행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독서진흥 사업의 일환으로 매일 오후 ‘책 읽어주기’를 진행한다.

2012년 ‘국민독서의 해’를 계기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2015년부터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자들을 상징하는 ‘책 읽어주세요’ 노란색 앞치마를 전국 도서관으로 제작, 배포했다. 이는 ‘노란앞치마 = 책 읽어주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정착시키기 위한 것이다. 기적의도서관에서도 이러한 취지를 적극 반영, 다양한 언어로 ‘책 읽어주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4시에는 사서와 함께 청주교육대 학생들이 책을 읽어주고 주말에는 청주외국어고 학생들이 7개국의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로 책을 읽어준다.

‘책 읽어주기’는 접수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043-283-1845.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