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경철수 기자)중소기업중앙회 노란우산공제는 신한은행과 처음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제도인 노란우산공제 신한은행 비대면 서비스는 노란우산공제 신규가입과 기존 가입고객의 계약상태 조회 및 변경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무방문, 무서류 등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소기업계 관계자는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이번 비대면 서비스는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소상공인에 대한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금번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번 서비스를 기념해 26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노란우산공제 비대면 신규 서비스’를 통해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한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경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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