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순, 박영학 작가 초대전
오는 5월 15일까지

▲ (왼쪽부터) 박영학 작. 장백순 작.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4기 입주작가였던 장백순·박영학 작가를 초청해 ‘NON STOP'전을 오는 5월 15일까지 연다.

미술창작스튜디오는 퇴실한 입주작가 가운데 꾸준한 작업을 전개하는 작가들을 초청해 전시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이 4회째이다.

장백순 작가는 ‘부유하는 삶’을 주제로, 박영학 작가는 ‘풍경 너머로’를 주제로 전시를 선보인다.

장백순 작가는 홍익대 조소과와 한남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여러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전시를 가졌다. 그는 그간 ‘꿈꾸는 새’와 ‘개구리 반찬’ 등의 작품을 통해 자신의 작품세계를 꾸준하게 선보였다.

박영학 작가는 청주대 회화학과를 졸업하고 서울 인사아트센터, 청주 신미술관, 우암갤러리 등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보여줬다.

두 작가들은 새로운 오브제에 대한 실험적 이행과 함께 관람객들에게는 현대미술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오프닝은 오는 30일 오후 5시에 열리며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작가 워크숍을 통해 작업에 대한 평론 및 작가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자세한 전시 일정과 방문시간은 홈페이지(www.cjartstudi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43-20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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