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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의 신’ 태후 인기 이을까
‘국수의 신’ 태후 인기 이을까
  • 연합뉴스
  • 승인 2016.04.26 2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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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마스터-국수의 신’

(연합뉴스)스스로 이름을 버린자

타인의 이름을 빼앗은 자

처절한 복수극·성장기

절대 악인 김길도 역 조재현

“심한 악연… 새로운 볼거리”

무명 역 천정명

“첫 복수극… 감정잡기 몰두”

 

오늘 밤 10시 첫방송

“비열하고 더러운 세상. 그 세상에 내던져진 젊은이들의 성장 이야기.”

27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이하 ‘국수의 신’)의 연출을 맡은 김종연 KBS PD가 밝힌 ‘국수의 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다.

절대 악인 김길도(조재현 분)에 의해 부모를 잃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버린 무명(천정명)의 복수가 극의 큰 줄기다.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 여러 성공 드라마의 원작을 그린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이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약 30년의 세월을 압축해 스펙터클한 이야기 전개로 시청자의 눈을 사로잡겠다는 각오다.

김 PD는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원작에서는 복수를 원하는 젊은이와 악인이 맞서는 구조였다면 드라마는 각색을 많이 해서 비열한 세상에 내던져진 젊은이들이 그 안에서 살아남으려고 몸부림치고 타락하기도 하는 모습을 담으려고 한다”며 “생생한 인물과 밑바닥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욕망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여러 드라마에서 악인을 연기한 경험이 있는 조재현은 “보통 악역이 나름 이유가 있고 동정을 일으킬 만한 부분이 있는데 김길도는 아니다”라며 “심한 악역이다. 새로운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앞서 방송된 ‘태양의 후예’가 큰 인기를 모았지만 저희는 장르가 다르고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이야기도 다른 것 같다”고 강조하면서 “가볍고 스쳐 지나가는 드라마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고 말했다.

“복수극은 처음”이라고 밝힌 천정명은 “지금까지 했던 드라마와 달리 내레이션이 매 신에 있다고 할 정도로 많은데 감정을 잡는 데 도움이 됐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조재현과의 호흡을 묻는 말에는 “첫 촬영 때 굉장히 긴장을 많이 하고 갔는데 분위기를 좋게 만들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며 “아직까지는 제가 뒤에서 지켜보기만 한다. 앞으로 복수를 시작하게 되면 많은 장면에서 함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내레이션이 많이 삽입되는 이유에 대해 김종연 PD는 “이야기 자체는 어떻게 보면 많이 봐왔던 내용일 수 있지만 그 이야기를 새롭고 신선한 방식으로 접근하려고 했다”며 “클래식인데 새로운 클래식, 뉴클래식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유미와 이상엽, 김재영이 각각 채여경, 박태하, 고길용 역을 맡아 무명과 보육원에서 함께 자란 4인방을 연기한다.

서로에게 전부와도 같았던 이들은 보육원을 나온 뒤 세상에 부딪히게 되며 서로의 배신과 외면을 경험하게 된다.

김길도에게 복수를 꿈꾸는 또 다른 인물 김다해 역은 공승연이 맡았다.

그룹 B1A4의 바로가 김길도의 젊은 시절을 연기한다.

20부작. 27일 밤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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