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만3845호, 전월대비 2.3% 감소’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대비 2.3% 감소한 총 5만3845호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만3300호로, 전월대비 6.7%(1671호) 감소한 반면 지방은 3만545호로 전월대비 1.4%(413호) 증가 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이 전월(7646호)대비 107호 증가한 7753호, 85㎡ 이하는 전월(4만7457호) 대비 1365호 감소한 4만6092호로 나타났다.
충청권의 미분양은 대전759· 세종4· 충북4096· 충남7823 등 총1만2678가구로 세종을 제외하고는 12.4%,5.6%,5.2% 전월대비 각각 증감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대전118,세종0·충북224·충남307 등 총649가구로 세종을 제외하고는 10.6%,0.9%,1.3% 각각 증감했다.

충청권의 지난달 기준 주택인·허가는 대전356·세종40·충북4328·충남3335 등 총8059건으로
대전과 세종이 80.3%,16.7% 각각 감소한 반면 충북과 충남은 171.9%, 181.0% 각각 증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 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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