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예비맘 프로젝트 실시

(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출산 예정인 저소득 취약계층 임산부에게 산모용품을 지원하는 예비맘 프로젝트를 올해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과 북한이주민을 포함해 저소득 취약계층 임산부에게 산모용품을 지원해 안정적인 육아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다.

지원물품은 아기띠를 비롯해 전부 16종 18만원 상당이다.

지원대상자는 2016년 4월 25일 이후 출산 예정인 충북도내 거주 산모 중 중위소득 80% 이하 소득계층이어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신청서와 소정의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물품 수령은 충북적십자사 방문수령만 가능하며 방문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홈페이지(http://www.redcross.or.kr)나 충북적십자사 구호복지팀(043-230-8641~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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